최재영의 개발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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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 모드의 종류

Arch Linux1분 읽기

부트 모드란?

컴퓨터가 시작될 때 하드웨어를 초기화하고 운영체제를 로드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컴퓨터의 펌웨어가 하드웨어를 어떻게 인식하고, 운영체제를 어떻게 시작할지를 결정한다.

부트 방식은 다음 항목들을 결정한다.

  • 파티션 테이블 형식 (MBR vs GPT)
  • 부팅 가능한 장치 검색 방법
  • 운영체제 로더와의 상호작용 방식

부트 모드의 종류

  • BIOS (Basic Input/Output System) 모드는 1980년대부터 사용된 전통적인 부팅 방식이다. 단순하고 제한적이며, MBR(Master Boot Record) 파티션 테이블을 사용한다. 최대 2TB까지의 하드 디스크만 지원한다.
  • UEFI (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모드는 BIOS의 현대적인 후속 방식이다. GUI 인터페이스, 더 빠른 부팅 시간, GPT(GUID Partition Table) 파티션 지원, 보안 부팅 등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 CSM (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모드는 UEFI 시스템에서 레거시 BIOS를 에뮬레이션하는 방식이다. 이는 UEFI를 지원하는 현대 컴퓨터에서 구형 운영체제나 드라이버를 실행할 때 사용된다.

아치 리눅스를 UEFI 모드로 실행해야 하는 이유

  • 현대적인 하드웨어와의 더 나은 호환성
  • GPT 파티션 테이블 사용으로 2TB 이상의 디스크 지원
  • 보안 부팅 같은 고급 보안 기능 활용 가능
  • 더 빠른 부팅 시간
  • 시스템 설정의 유연성 증가

부팅 USB가 BIOS에서 왜 두 가지 방식 모두 표시될까?

대부분의 현대 메인보드는 하이브리드 모드를 지원한다. 즉, UEFI와 레거시 BIOS 부팅을 모두 지원한다.

  • UEFI: [USB 이름] - UEFI 부팅 옵션
  • [USB 이름] - 레거시 부팅 옵션

아치 리눅스가 UEFI가 아닌 모드에서도 실행되는 이유

아치 리눅스는 두 가지 부팅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즉, UEFI와 레거시 BIOS 모드 모두에서 부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설치 과정에서 선택한 부팅 방식은 나중에 설치된 시스템의 부팅 방식을 결정한다. UEFI 모드로 설치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이지 '필수'는 아니다.

다만, UEFI 모드로 설치하지 않으면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GPT 파티션 테이블 사용의 어려움
  • 2TB 이상 디스크 파티션의 제한
  • 보안 부팅 등 현대적 기능 사용 불가